<2019 겨울방학 Junior CEO Camp 뉴욕 스쿨링>을 위해 출국하는 날 모습을 전합니다.
사진은 겨울방학 캠프를 위해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에요.
새벽부터 모든 부모님들이 제일 분주한 날이셨을 거에요. ^^

지금부터 이번 뉴욕스쿨링캠에 참가하는 보석같은 우리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낮은 학년 친구들부터 소개할게요 ^^

초3 태연이네 가족입니다.
아빠, 엄마, 이모, 할머니, 태연이까지 대가족이 총출동하셨어요.
어린 태연이를 미국영어캠프에 4주 동안이나 보내는 것이 얼마나 염려 되셨겠어요. 물론 돌아와서 확인하게 될 성과에 대한 기대도 크시겠지만요.
그런데 제가 13시간 비행기 내에서 지켜보고, 뉴욕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태연이 걱정 전혀 안하셔도 될 것 같던데요?
가족분들은 무슨 말씀인지 벌써 다 아시지요?ㅎㅎㅎ
이미 언니, 오빠들을 쥐락펴락하면서 제일 크게 웃고 있습니다. 초3 웃음소리가 아니에요.
우리 미국영어캠프의 비타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초3 민재네 가족입니다.
사실 민재는 일주일 전에 부모님과 함께 뉴욕에 미리 도착했어요.
오늘 같이 사진을 찍은 분들은 뉴욕에 살고계신 민재 외삼촌, 외숙모, 그리고 사촌오빠입니다.
지난 여름방학 때 미국영어캠프에 참가해서 저와 3주를 같이 보내봤던 민재이기에 여유가 넘칩니다.
여름 내내 수많은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인격자 민재가 이번 겨울방학 미국영어캠프에서는 얼마나 더 발전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초3 성호, 초5 영필 형제 가족입니다.
매년 캠프마다 형제, 자매, 남매들이 참가하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멋진 형제의 우애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요.
사진만 봐도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듬뿍 받고 자라온 형제들이라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인천에서 뉴욕까지 13시간 비행 내내 둘이 옆에 앉아 어찌나 사이좋게 왔는지 부모님이 보셨다면 감동의 눈물 흘리셨을 것 같아요.
집에서만 어리고 철없는 아이들이지 밖에 내놓으면 확 달라지는 아이들이 있는데, 바로 이 형제들이 그 아이들이에요.
이번 미국영어캠프를 통해 우애는 두 배로, 자신감은 세 배로 발전시켜서 부모님 품으로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초4 예나네 가족입니다.
예나네 어머님께서 이번 미국영어캠프에 같은 학년 친구가 없어서 많이 아쉬워하셨는데요.
예나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 5~6학년은 되는 것 같아요. 예나가 잘 해내리라는 것 사실 이미 알고 계시죠?
어쩜 그렇게 차분하고 편안해 보이는지, 비행기 안에서 아주 즐겁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 화장실도 한 번 안가는 것 같았어요.
곧 Eastern Christian Elementary School 선생님들이 저를 만나면, 태연이 칭찬을 자꾸 늘어놓지 않을실까 기대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에요.

초5 윤재네 가족입니다.
제작년 여름, 댈러스에서 개최되었던 NASA우주과학캠프에 참가할 때도 씩씩했는데, 이제는 미국이 전혀 낯설지 않다며 마치 옆동네 가는 듯한 표정이네요.
누구와 짝이 되든, 어떤 장소, 어떤 미션을 부여받든, 거침없이 당당히 해내는 윤재의 모습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 모든 친구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길 바랍니다.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창 밖을 바라보며, ‘승무가 같이 안오다니 너무 아쉽다!’ 진짜 세 번 중얼거리더라고요.
혹시 승무 어머님께서 이 글을 보고 계시면 윤재의 우정 전해주세요. ㅎㅎㅎ

초5 장환이네 가족입니다.
장환이는 초3 때, 햇수로는 3년 전에 저와 함께 4주 동안 한 집에서 같이 지내며 미국영어캠프를 진행해 보았던 경력있는 친구예요.
초3 때도 남달리 의젓했는데, 지금은 키가 더 자라고, 표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진지하네요.
장환이의 겸손하고 차분한 성격이 이번 미국영어캠프 참가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퍼져나가 우리 미국영어캠프가 변함없이 최고의 캠프가 될 수 있게 만들어 주리라 믿습니다.
장환이가 하는대로 모두가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아요. ^^
장환아, 선생님도 잘 부탁한다!

초5 시연이네 가족입니다.
전날 부산에서 올라와서 1등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가족이에요.
시연이도 지난 여름 미국영어캠프를 저와 함께 하며 손발을 이미 맞춰본 경력자입니다.
활달한 성격에 그림실력이 뛰어난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항상 말로는 새로운 친구 사귀는 것이 낯설고 어렵다고 하지만, 어느새 친구를 사귀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쁜데요.
어제 비행기 안에서는 물론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이 친구, 저 친구, 형님들하고 어울리느라 정신없이 바쁩니다.
시연이의 밝음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어요!

초5 정철이네 가족입니다.
미국영어캠프 출발 3주 전에 개최된 출국 오리엔테이션에서 정철이를 만나고 저는 정철이가 상당히 과묵하고 조용한 친구인지 알았어요.
그런데 전혀 아니던걸요? ㅎㅎㅎ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을 정말 귀엽게 물어보고, 자기 생각을 올망졸망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수학문제 풀었다던데…어머님께서 혹시 미션 내리셨던 것 아닌가요?^^;;;
제가 정철이에게 뉴욕에 있는 4주 동안은 즐겁게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즐기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래야 영어도 더 많이 사용하고, 더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고요. 그랬더니 눈빛이 아주 반짝반짝하던데요?
정철이가 크게 성장하는 4주 만들어 보겠습니다.

초5 유진이네 가족입니다.
제가 미국영어캠프 인솔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해본 사람인데요.
유진이만큼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아이는 거의 처음 만나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진단해 봅니다. 게다가 예의도 있어요.
비행기 안에서 저에게 자기 여권을 주려고 가방을 뒤지다가 음료수를 바지에 쏟고 말았거든요.
많이 축축해서 나빴을텐데, 저에게 오히려 괜찮다고 말하며 화장실에 가서 깔끔하게 닦고 오더라고요. 물론 의자는 승무원 언니들이 보송보송하게 담요를 잘 깔아주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홈스테이 집에도 다녀왔는데요. 지난 밤에 잠도 너무 푹 잘 잤다면서 씨익 웃더라고요.
유진이가 있어서 든든한 이번 미국영어캠프입니다.

초5 윤서네 가족입니다.
마음이 여린 윤서를 4주간 미국영어캠프에 보내시기까지 부모님, 특히 어머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는 것 제가 잘 알아요.
비행기 안에서 제 자리로 다가와서 “선생님, 엄마가 벌써 너무 보고싶어요. 어떻하죠?”라고 살짝 울먹이며 이야기 했었습니다.
미국 나이로 아직 10살, 우리 아이들이 정말 어린 것이 맞고, 그만큼 큰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죠.
덕분에 윤서랑 비행기 뒤쪽 갤리에 가서 따듯한 물도 한 잔 같이 마시고, 앉았다 일어났다 체조도 해보고 그랬어요.
저도 20살이 넘어 떠났던 미국어학연수 첫날밤에 꿈속에서 엄마를 만나 울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 이야기를 해줬어요.
오늘 아침에 홈스테이 가정에 가서 만나본 윤서는 씨익 웃더라고요. 하루 하루 발전해나갈 윤서를 밀착응원하겠습니다.

초6 문식이네 가족입니다.
이른 마침 광주에서 출발해서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죠?
문식이는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을 때부터 눈빛이 너무 똘망똘망해서 신기한 느낌이었는데요. 사진에도 진짜 똘망 그 자체네요. ㅎㅎㅎ
비행기 안에서 제 옆옆 자리였는데, 너무 편안하게 비행을 즐기더라고요.
문식이는 벌써 동생들, 형아들 가릴 것 없이 모두와 친해진 상태이고요.
특히 홈스테이에서 만난 자기만큼 커다란 골든 레트리버 강아지랑도 친해졌는지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더라고요.
문식이가 앞으로 진행될 4주의 미국영어캠프 내내 그 큰 눈으로 뉴욕의 모든 것을 빨아들일 수 있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초6 예훈이네 가족입니다.
가장 활발하기로 1등 먹는 친구 예훈이는 늦은 항공편 구입으로 다른 어른들 사이에 혼자 앉았는데요.
제가 자리를 바꿔줄까해서 몇 번이고 가보면, 제가 왔는지도 모르고 영화, 게임에 집중하고 있어서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중간 자리였는데도, 화장실도 알아서 척척 잘 다녀오고, 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제가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오늘 홈스테이에 가보았을 때도 “선생님, 이 집 너무 좋아요. 보드 게임도 많고, 재미있는 것이 너무 많아요.” 그러면서 여기 저기 깡총깡총 ㅎㅎㅎ
같은 홈스테이에 배정된 영필이가 깊이 잠들었길래 제가 깨우려니까, 영필이는 잘 때 깨우면 너무 힘들어한다고 걱정하면서 저를 말리더라고요. 예훈이 섬세한 남자던데요?
예훈이의 밝음이 이번 미국영어캠프에서 가장 좋은 모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항상 살뜰하게 살피겠습니다.

초6 유나네 가족입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강아지까지 대가족이 총출동했어요.
유나는 성격이 정말 좋고 주변 사람도 잘 챙기더라고요.
학교에 도착해서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을 때, 앞자리 친구가 너무 졸려서 엎드려있자 지금 자면 안된다고 깨우는 모습을 제가 또 본거 아니겠어요? 친절점수 3점 추가!
지난 여름 독일에 문화캠프도 다녀왔던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인데다가, 영어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만큼, 이번 미국영어캠프에서 멋진 대활약이 기대됩니다.
유나가 자신의 장점을 더더욱 잘 살려서 즐겁게 생활하고 유익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중1 현욱이네 가족입니다.
현욱이는 지난 겨울, 미국영어캠프 뉴욕스쿨링 편에 참가해서 저랑 4주 내내 붙어 다녔던 친구입니다.
다른 참가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조교역할을 해낼 수 있는 든든한 저의 오른팔이에요. 그걸 자기도 알고있는지 비행기 타기도 전부터 이것 저것 아이들에게 알려주느라 바쁩니다.
사진 찍는 것을 엄청나게 어색해해서 작년에는 현욱이 사진 고를 것이 없어서 제가 고생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포기했나보네요. ㅎㅎㅎ
유쾌한 성격에 약간 코믹한 캐릭터가 마성매력이라, 이미 아이들이 현욱이 주위를 둘러싸고 재잘재잘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형에게는 든든한 아우가 되고, 저에게는 믿음직한 조교가 될 현욱이!
이번 캠프 때는 사진 조금 더 많이 잘 찍어주겠습니다. 현욱이가 올해는 영어도 더 많이 사용하고, 좋은 경험 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하겠습니다.

중1 문수네 가족입니다.
문수는 어쩜 그리 소리도 안내고 빙그레 잘 웃나요? 너무 착한 아이죠.ㅎㅎㅎ
공항에서 어머님이 저에게 문수 남동생들을 보여주시며 다음에 참가할 아이들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힘이 팍팍 솟았습니다. ㅎㅎㅎ
문수는 비행기 안에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만큼 아주 편안한 여행을 즐겼습니다.
특유의 조용한 미소로 동생들하고도 거리감은 이미 다 없어진지 오래예요. 저를 비롯한 선생님들이 염려할 것이 전혀 없는 친구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 더 문수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문수가 배정된 홈스테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 활발한 성격의 고1 남자 형아랑 교실만한 게임룸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기고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앞으로 문수가 큰 세상 많이 보고 다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자극 계속 하겠습니다.

중1 민지네 가족입니다.
민지는 옆에 서있는 친오빠 민우가 지난 겨울방학 미국영어캠프에 참가했을 때 이미 저랑 인사를 나누었던 사이였어요.
민우가 입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 후드티! 이번에는 민지도 사서 예쁘게 입고 오겠죠?
민지는 상당히 차분하면서도 친절한 친구같아요. 그런데 친오빠 민우보다 더 잘 웃고 말도 더 많이 하던데요?
저는 민지가 민우와 하나라고 생각하고, 민우가 경험했던 지난 겨울캠프의 토대 위에 민지만의 더 맛진 경험들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할 생각이에요.
오늘 홈스테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 보니까 아주 건강해 보였습니다. 특유의 씨익 웃는 미소로 저를 맞으면서 낮잠을 너무 많이 잤다고 겸연쩍어 하는 표정을 보여주었어요.
이건 민지 부모님만 아시는 말씀인데요. Jeff 아저씨랑 Theresa 아주머니가 민지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반가워 하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체이스에게 안부 전해 달라고 하셨어요~!!!

여기서 잠깐!
이번에 참가하는 중1 현욱이가 민지를 배웅하러 나온 민우 형을 1년 만에 만나자 반가워서 포옹하는 감동스런 장면이에요!
우리 친구들도 이런 우정을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만들게 될 겁니다.

중1 주은이네 가족입니다.
주은이는 이미 영국영어캠프와 미국 워싱턴D.C.영어캠프를 경험해본 대단한 경력자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최고의 캠프를 경험해보고자 우리 미국영어캠프 뉴욕 스쿨링 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경험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뉴욕 JFK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길어지자 쿨하게 한마디 하더라고요.
“하… 워싱턴에서는 입국심사 이렇게 오래 끌지 않았었는데….” 마치 외교관 같았어요. ^^
주은이가 이번 <미국영어캠프 뉴욕 스쿨링>을 통해 그 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정말 알차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켜보고 독려해나가겠습니다.

중2 강산이네 가족입니다.
미국영어캠프를 매번 운영할 때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좋은 친구들이 참가하느냐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겨울방학 미국영어캠프에 인천이 자랑하는 최고의 모범생 강산이가 참가한 것은 저를 너무 들뜨게 만들어 주네요. ^^
운동이면 운동, 음악이면 음악, 성품이면 성품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잘 갖추고 있는 친구인 것을 알기에 기대가 아주 큽니다.
이미 다른 동생들에게 존재감만으로도 리더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혼자 앉게 배정되어 있던 여동생과도 흔쾌히 자리를 바꿔 앉아주었어요. 인원체크도 잘 해주고 있었고요.
강산이가 이번 미국영어캠프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큰 사람이 되는데 꼭 필요한 시야를 품고 귀국할 수 있도록 곁에서 계속 자극하겠습니다.

19명이 참가하다보니 소개가 아주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이들, 그 어떤 보석하고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자녀들을,
큰 신뢰를 바탕으로 미국영어캠프 뉴욕 스쿨링 편에 참가시켜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루 하루 성실하게 4주 동안 우리 아이들 곁에서 섬세하게 돌보겠습니다.
일지는 오늘부터 매일 올라갑니다.